올바른 공공언어 사용하기
‘각각’을 뜻하는 ‘매’와 ‘마다’가 겹쳐 쓰였으므로 둘 중에서 하나만 쓰는 것이 좋습니다.
매년마다 → 해마다, 매년
1. 매년마다 → 해마다, 매년
1년마다/매년/해마다
① 매(每, 매양 매): 관형사, 하나하나의 모든. 또는 각각의.
매: 하나하나의 모든
② 마다: (체언 뒤에 붙어) ‘낱낱이 모두’의 뜻을 나타내는 보조사.
마다:낱낱이 모두
2. 사용 예
[예 1]
입학 정원이 매년마다→해마다/매년 조금씩 증가하는 추세다.
[예 2]
요금 감면 혜택을 받으려면 관련 서류를 이동 통신사 대리점에 제출해야 하고, 매년마다→해마다/매년 같은 절차를 반복하여 감면 신청을 해야 합니다.
SKT, KT, LGU+ 이동통신사
[예 3]
지진은 매년마다→해마다/매년 발생하는데 내년 지진대책 예산은 00% 감소하고 있는 추세다.
[예 4]
매년마다→해마다/매년 치열해지는 유치원 입학대란
[예 5]
노후 상수관이 늘고 있지만, 교체 사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누수율이 매년마다→해마다/매년 높아지고 있다.
[예 5]
흡연적발로 실제 퇴학을 당해 학교를 떠난 학생들은 매년마다→해마다/매년 100명에 육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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