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닷컴2016년 기준, 화상을 경험한 국민은 100명 중 1명꼴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의료취약계층의 경우 비싼 치료비에 좌절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서울소방은 2015년부터 저소득층 화상 환자들의 치료비 마련을 위해 몸짱 소방관 희망나눔달력을 제작하여 판매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제6회 서울시 몸짱 소방관 선발대회’에서 수상한 12명의 소방관이 모델로 나섰으며, 탁상용과 벽걸이용 2종류로 판매를 합니다. 2018 몸짱소방관 희망나눔달력 가격 및 구매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판매기간
2017년 11월 9일부터 2018년 1월 9일까지 판매를 합니다.
2. 판매가격
탁상형, 벽걸이형 모두 가격은 긴급신고 전화번호인 ‘119’의 의미를 살려 1부당 1만1900원입니다.
3. 판매하는 곳
판매는 온라인 3곳(① GS SHOP, ② 텐바이텐, ③ 29CM)과 오프라인 매장 2곳(텐바이텐 대학로점·DDP점)에서 살 수 있습니다. 우선 8700부를 제작한 뒤 추후 판매 추이에 따라 추가 제작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올해부터는 온라인 기부 포털 '네이버 해피빈'을 통한 '몸짱 소방관 달력으로 이어진 소방관과 화상 환자의 두 번째 인연' 캠페인도 진행이 됩니다. 또한 14일부터 23일까지 열흘간 서울시청 지하 시민청 시민플라자 B 구역에선 '몸짱 달력 화보전시회'도 진행된다고 하니 가까운 분들은 한번 전시회를 가보는것도 좋겠습니다.
4. 미리보기 및 구매하러가기
배송비는 무료이며, 배송예정일은 11월 24일(금)부터 입니다. CJ대한통운으로 배송이 되며 제주도는 배송비 3,000원이 추가됩니다. 구매하실분들은 이미지를 클릭하세요.
마찬가지로 배송비는 무료입니다. 그림을 클릭하셔도 미리보기 및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5. 기부금액
그동안 많은 관심으로 지난 4년간 총 26,729부의 달력이 판매되었고 기부금액은 2억3천8백28만원, 의료취약계층 화상 환자 49명이 수혜를 받았다고 합니다. 1인당 평균 수혜액은 4,358,000원이라고 하네요.
올해도 많은 달력이 판매되어서 목표금액을 달성하면 좋겠습니다. 화상으로 고통받는 화상 환자와 가족들에게 서울소방공무원과 시민들의 진심어린 위로가 전달되길 희망합니다. 참고로 이글도 119를 의미할 수 있도록 11월 19일 1시19분에 게시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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