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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두절을 아시나요?

category 생활정보/알쓸신잡 2020. 7. 26. 06:15

8월 달력을 보니 눈에 확 들어오는 날이 있네요.

 

바로 유두절 입니다. 이런 날도 있었나요? 저만 모르고 있었나요? 유두절은 세시풍습 중 하나라고 하네요. 그래서 한번 유두절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그리고 유두절에 먹는 음식 및 풍습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같이 살펴보겠습니다.

1. 유두절(유둣날)

유두절은 음력으로 6월 15일입니다. 양력으로는 2020년 기준 8월 4일입니다. 유두란 흐르는 물에 머리를 감는다는 동류수두목욕(東流水頭沐浴)의 준말에서 생긴 것으로 여겨집니다. 즉, 동쪽에서 흐르는 물에 머리감고 목욕을 하는 날입니다. 신라에서 유래된 풍속이라고 합니다.

 

 

놀면 뭐하니의 유두래곤하고는 아무 상관 없는 날이네요.

 

유두래곤(출처 : MBC)

2. 풍습

여름 명절인 유두절에는 맑은 시내나 폭포에 가서 머리를 감고 몸을 씻은 뒤 가지고 간 음식을 먹으며 지내는 날입니다. 또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해소하고 그해 곡식과 과일로 조상과 농신에게 제를 지내며 안녕과 풍년을 기원합니다. 이것을 유두잔치라고 하네요.

 

유두절(음력 6월 15일)

3. 유두절식

유두절에 즐겨먹는 음식을 알아보겠습니다. 유두절식에는 유두면, 밀쌈, 밀전병, , 수단, 기주떡 등이 있습니다. 유두절 전후에는 밀을 수확하는 시기라서 밀가루와 관련된 음식을 많이 해서 먹었다고 합니다.

 

 

유두면은 밀가루로 만든 국수를 말합니다. 밀가루를 반죽해 구슬처럼 만들어 오색으로 물들인 뒤 3개를 색실로 꿰어 허리에 차고 다녔다고 합니다. 국수모양이라기 보다는 경단의 일종 같아 보입니다.

 

밀전병은 밀가루 반죽을 동그랗고 얇게 부친 전을 말합니다. 밀전병 속에 김치, 당면, 애호박 등의 속을 넣어서 동그랗게 말아 만들어 먹기도 합니다.

 

유두절은 공휴일이 아니기 때문에 처음 들어본 분들도 많을 텐데요. 오늘만이라도 잊혀져 가는 유두절의 의미를 기억해 보시기 바랍니다.

 

공무원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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