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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은 해외로 나가는 경우 반드시 필요합니다. 통행증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여권은 해외에서 본인임을 증명하는 유일한 신분증으로 매우 중요한합니다. 그러나 보니 여권에 사용되는 사진은 규격이 정해져 있습니다. 이에 맞지 않는 사진을 사용하는 경우 여권사진으로 사용을 할수가 없습니다.

 

여권사진의 규격은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에서 정한 기준을 따르고 있습니다. 여권사진은 6개월 이내 촬영된 사진으로 각 나라의 출입국 심사시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도록 실제 소지인을 그대로 나타내어야 하며, 변형하여서는 안됩니다.

 

여권 사진은 크기, 머리길이 ,눈썹, 얼굴표정, 방향, 안경 등 여러가지 규정이 있습니다. 오늘은 여권사진 규격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권사진 규격

1. 사진크기

여권에 사용하는 사진의 크기는 중요합니다. 규격이 정해져 있습니다. 너무 작아서도 안되고, 너무 커서도 안됩니다. 사진 크기 바로 아래에서 확인해보세요.

 

 

여권사진 크기는 가로 3.5cm, 세로 4.5cm이어야 합니다. 천연색 상반신 정면 사진이어야 하며, 그리고 최신 모습이어야 하기 때문에 여권발급 신청일 전 6개월 이내 촬영된 사진이어야 합니다.

 

여권사진 크기

2. 머리 길이

여권사진 규격 상 머리길이(정수리부터 턱까지)가 3.2 ~ 3.6cm 이어야 합니다. 머리카락을 제외한 머리최상부부터 턱까자의 길이를 의미합니다. 그 길이가 3.2~3.6cm 범위 내여야 합니다. 머리볼륨, 머리카락을 높게 올려 묶은 머리 등 머리카락의 끝을 기준으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머리카락의 길이가 아닙니다. 착각하기 쉽습니다. 머리길이 측정 예시를 참고하세요.

 

3. 여권사진 품질 및 배경

일반 종이에 인쇄된 사진은 사용할 수 없으며, 인화지에 인화된 사진으로 표면이 균일하고 잉크자국이나 구겨짐 없이 선명해야 합니다. 포토샵 등으로 수정한 사진은 사용할 수 없습니다.

 

배경은 균일한 흰 색이어야 합니다. 배경은 균일한 흰색이어야 하지만, 흰색의 범위가 규정되어 있지는 않으므로 흰색에 가까운 미색 배경은 사용 가능합니다.

 

사진에 테두리가 없어야 합니다. 다른사람 및 사물이 노출된 사진은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인물과 배경에 그림자나 빛 반사가 없어야 합니다.

 

여권사진 품질

4. 얼굴방향 및 표정, 눈썹 등

여권사진에서 얼굴과 어깨는 정면을 향해야 합니다. 측면포즈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입은 다물어야하며 웃거나 찡그리지 않은 자연스러운 표정, 무표정이어야 합니다.

 

여권사진 눈썹

 

얼굴을 머리카락이나 장신구 등으로 가리면 안되고 얼굴 전체, 이마부터 턱까지가 모두 나와야 합니다. 얼굴을 작게 보이기 위해 머리카락으로 얼굴 볼, 광대 부위 등 얼굴 윤곽을 가린사진은 사용할 수 없습니다. 헤어스타일로 인해 머리카락이 눈썹을 일부 가리더라도 머리카락 사이로 양쪽 눈썹의 윤곽 및 형태를 명확히 확인할 수 있어야 합니다.

5. 눈동자, 안경, 렌즈 등

 

눈은 정면을 보아야 합니다.

머리카락, 안경테 등으로 눈을 가린 사진과 적목현상이 있는 사진은 사용할 수 없습니다. 유색의 미용렌즈, 렌즈에 색이 들어간 안경 그리고 선글라스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여권사진 안경

 

눈동자 및 안경 렌즈에 빛이 반사되지 않아야 합니다. 안경테와 안경테의 그림자가 눈을 가린 사진은 사용할 수 없습니다. 유색의 미용 렌즈, 렌즈에 색이 들어간 안경 그리고 선글라스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6. 옷, 의상, 장신구

배경과 구분이 되지 않는 흰색 의상은 착용을 지양하되, 연한색 의상을 착용한 경우 배경과 구분되면 사용 가능합니다. 목을 덮는 티셔츠, 스카프, 목도리 등이 얼굴 전체 윤곽을 가리지 않으면 착용가능합니다.

 

여권사진 의상

 

종교적 의상은 일상 생활시 항상 착용하는 경우에 한해 허용되며, 얼굴전체(이마부터 턱까지)가 나와야 합니다. 모자 등으로 머리를 가리면 안됩니다. 목을 덮는 티셔츠, 스카프 등은 얼굴 전체 윤곽을 가리지 않으면 착용 가능합니다. 귀걸이 등의 장신구를 착용하는 경우 빛이 반사되거나 얼굴 윤곽을 가리지 않아야 합니다.

7. 영아(24개월 이하)

영아의 여권사진도 모든 기준은 성인과 동일합니다. 장난감이나 보호자가 노출되지 않아야 합니다. 입을 다물고 촬영하기 어려운 신생아의 경우, 입을 벌려 치아가 조금 보이는 것은 가능합니다.

 

여권사진 영아

 

여권사진 규정과 다를 경우 여권발급이 지연되거나 거부될 수 있습니다. 사진관에서 여권사진 찍는다고 하면 알아서 찍어주긴 하지만 놓칠 수도 있으니 잘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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