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연말입니다. 연말에는 시간외근무를 해도 예산문제 등으로 실제 시간외근무를 하여도 수당을 지급하지 않는 경우 등이 많이 있습니다. 또한, 시간외근무와 관련된 여러가지 사항들로 인해공무원의 초과근무시간을 감축한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시간외근무를 약 40%정도 줄이는 것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앞으로는 시간외근무수당도 없어질수도 있단 생각도 해봅니다. 오늘은 오늘은 시간외근무수당이 많은 국가직공무원과 지방직공무원의 지급엑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국가직 공무원
국가직공무원 중 시간외근무수당을 많이 받은 곳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는 경찰청입니다. 1인당 연평균 수당이 681만원입니다. 두번째는 해양경찰청입니다. 1인당 연평균 수당이 648만원으입니다. 경찰업무 특성상 시간외근무가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 참고로, 소방공무원은 국가직이 아니라서 순위에 없습니다.
경찰청과, 해양경찰청을 제외하면 시간외근무가 많은 곳은 기획재정부입니다. 연평균 564만원으로 월 47만원 정도입니다. 기획재정부도 예산문제 등으로 인해 야근이 잦은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다음은 산업통상자원부, 통일부, 중소벤처기업부 순입니다.
고용노동부, 문화체육관광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은 적은 편에 속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경우 1인당 연평균 212만원으로 월 18만원 정도의 시간외근무수당을 지급 받았습니다. 중앙부처의 1인당 연평균 수당은 약 356만원 정도입니다.
2. 지방직공무원
지방직공무원 중 시간외수당을 많이 받은 곳은 서울입니다. 1인당 연평균 수당이 473만원 정도입니다. 그 다음은 울산, 전북, 경남, 세종 순서입니다.
경기도, 강원도, 충청북도, 제주, 인천, 대구 등은 다른 곳에 비해 시간외근무수당 지급액이 많지는 않습니다. 지자체의 1인당 연평균 수당은 290만원정도입니다.
2018년 기준이므로 현재는 다를 수 있습니다. 공무원의 시간외근무수당과 관련된 안 좋은 뉴스도 보입니다. 공무원이 시간외근무수당을 부당수령하는 경우 무거운 징계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런 뉴스는 더 이상 볼 수 없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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