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는 에어컨 사용이 필수입니다.
특히, 자동차에서는 에어컨 없이는 1분도 버티지 못할거 같습니다.
하지만, 장마철에 습기가 가득차 있는 경우 자동차 에어컨을 바로 켜면 쾌쾌한 냄새가 나 오히려 기분이 더 불쾌해집니다. 안 그래도 더운데 불쾌한 냄새까지 나면 정말 짜증이 더 커집니다.
자동차 에어컨 냄새를 제거하는 방법을 검색하면 대부분 탈취제 광고 등이 많이 있습니다. 제품 등을 쓰는 것도 좋은 방법이기지만, 평소에 에어컨 작동만 제대로 해도 냄새가 나지 않습니다.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쾌괘한 냄새 없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자동차 에어컨 냄새를 없애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에어컨 냄새 나는 이유
자동차 에어컨에서 냄새가 나는 주원인은 바로 곰팡이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냄새도 문제지만 건강을 위협할 수 있기 때문에 관리를 잘 해야 합니다.
에어컨 냄새는 왜 나는 걸까요?
자동차 에어컨 작동으로 인해 공조기에 물방울이 생기게 됩니다. 이 물기를 그대로 놔두게 되면 세균이 번식하거나 곰팡이가 생기게 됩니다. 한번 생긴 곰팡이나 세균은 제거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평소에 관리를 잘 해야 합니다.
2. 자동차 에어컨 냄새 제거방법
자동차 시동을 끄기 전에 5분 정도 에어컨을 끄고 송풍으로 물기를 말리는 방법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에어컨 작동으로 인해 생긴 물기를 완전히 말림으로써 세균 번식 및 곰팡이가 생기는 것을 원천적으로 막을수 있습니다. 귀찮기는 하겠지만 이게 가장 최선입니다. 탈취제 이런거 필요 없습니다.
목적지에 도착하기 5분 정도 전에 미리 에어컨을 끄고 송풍으로 물기를 말리고 있습니다. 가끔 늦게 에어컨을 끄는 경우도 있긴한데 그럴때 최소 2~3분 정도 에어컨을 끄고 말립니다. 목적지에 도착해서 에어컨을 끄고 말리는 것 보다 시간도 절약되고 훨씬 효과적입니다. 정말 에어컨에서 냄새가 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에어컨 필터를 자주 교체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여름이 오기 전에 한번 교체를 하세요. 그래도 냄새가 사라지지 않는다면 전문 업체 등에 맡겨 내부 청소를 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경우 비용도 비쌉니다.
자동차 에어컨 관리는 평소에 신경을 잘 써야 합니다. 조금만 주의를 기울인다면 쾌적한 공간에서 운전을 할 수 있습니다. 나중에 비싼 돈 들이지 마시고 잘 관리하시기 바랍니다. 집에서 사용하는 에어컨도 사용 후 건조 기능 등을 이용해서 말리고 끄면 냄새가 나지 않습니다.
목적지 도착 전 5분전 에어컨 끄는 것 잊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