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공공언어 사용하기 20 (매년마다 vs 해마다, 매년)
올바른 공공언어 사용하기‘각각’을 뜻하는 ‘매’와 ‘마다’가 겹쳐 쓰였으므로 둘 중에서 하나만 쓰는 것이 좋습니다. 1. 매년마다 → 해마다, 매년 ① 매(每, 매양 매): 관형사, 하나하나의 모든. 또는 각각의.② 마다: (체언 뒤에 붙어) ‘낱낱이 모두’의 뜻을 나타내는 보조사. 2. 사용 예 [예 1] 입학 정원이 매년마다→해마다/매년 조금씩 증가하는 추세다. [예 2]요금 감면 혜택을 받으려면 관련 서류를 이동 통신사 대리점에 제출해야 하고, 매년마다→해마다/매년 같은 절차를 반복하여 감면 신청을 해야 합니다.[예 3]지진은 매년마다→해마다/매년 발생하는데 내년 지진대책 예산은 00% 감소하고 있는 추세다. [예 4]매년마다→해마다/매년 치열해지는 유치원 입학대란 [예 5]노후 상수관이 늘고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