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공공언어 사용하기 10 (법안을 가결시키다 vs 법안을 가결하다)
올바른 공공언어 사용하기 ‘-하다’로 표현할 수 있는데도 불필요하게 ‘-시키다’를 써서 표현하는 것은 우리말답지 않습니다 1. 법안을 가결시키다 → 법안을 가결하다'가결하다' : 회의에서, 제출된 의안을 합당하다고 결정하다. 2. 사용 예[예 1] 이번 임시 국회에서 가결시킨→가결한 안건이 무려 200건이나 된다고 한다. [예 2] 의안을 만장일치로 가결시켰다→가결하였다. [예 3] 개헌안을 찬성 209표, 반대 38표로 가결시켰다→가결하였다. [예 4] 버락 오바마 건강보험 개혁(안) 가결시키다 [예 5] 도시환경정비구역 결정(안)을 조건부 가결시켰다→가결하였다.3. 단축 URL이 글의 단축주소입니다. 참고하세요. http://0muwon.com/7824. 공감클릭 이 글이 도움이 되었다면, 공감(♡)..